• 이형욱 목사

역대상 16장 1-2절

"하나님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 두고 번제와 화목제를 하나님 앞에 드리니라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언약궤가 준비한 장막안으로 드려져 안치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행한것은 바로 제사(번제, 화목제) 였습니다. 왜 번제와 화목제일까요? 다윗이 언약궤를 예루살렘 성으로 옮겨 온 것은 이 나라를 다스릴때 하나님께 묻고, 도움을 받기 위함이 아닌가요?


예, 맞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가 하나님께 묻고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까? 번제와 화목제는 바로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아시고, 주장하시며, 통치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께 묻고, 그가 알려주시는대로 행할때에 샬롬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번제는 바로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섬김 즉 충성을 다짐하는 제사입니다. 그래서 모든 제물을 완전하게 태워 모두 바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바침)


그리고 화목제는 하나님과 교통하므로 드리는 감사의 제사입니다. 그래서 제사를 드린 후 그 제물을 함께 기쁨으로 나누어 먹는것입니다. 이 나라의 왕으로 하나님이 좌정하시기에 이제는 백성들을 감사로 다스리겠다는 다윗의 고백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충성하는 자란 그분이 맡겨주신 그 사명에 온전한 자임을 보여 줍니다. 맡겨주신 그 영혼, 허락하신 그 일에 우리는 전심전력합니다. 왜 입니까? 바로 그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살아있는 제사(예배) 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이것을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예배는 영혼만이 아닌, 우리의 몸 즉 삶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배를 드리는 그 몸을 이끄는 것은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담아내는 마음입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1-2)"


즉 예배는 하나님의 그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찾아 삶에서 그것을 살아드리는 하나님을 향한 헌신이고 섬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제물로 드려지지 않고서는 결단코 일어날 수 없는 제사인 것입니다.


제단 위에 죽어 그 몸과 피로 바쳐진 제물처럼 우리의 의지와 정욕도 그리스도 안에서 죽지 않으면 온전한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왜 예수님이 죽으셨고 피흘리셨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너무나도 분명합니다. only us!


이제 언약궤를 안치하고 하나님을 대면하여 선 다윗의 마음. 바로 그 마음이 번제와 화목제로 하나님께 드려진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충성과 헌신, 그리고 다윗은 하나님께 드려진 그 마음으로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것입니다.


이제 예루살렘성에서 하나님을 향한 제사가 드려질 때 마다 거룩한 나팔이 울려퍼질 것이며, 하나님의 역사를 칭송하는 노래소리가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마치 우리의 삶 속에 그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지금도 변함없이 지속되는 것 처럼 ...


우리 또한 신령한 노래로 하나님께 감사로 화답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우리를 부르신 목적과 그 삶을 바울은 계속해서 가르쳐 줍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 3:15-17)"


오늘도 저와 여러분의 마음으로부터 삶에 주를 향한 이 노래가 아름답게 울려퍼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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