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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이형욱 목사

막 2장 5절 "주님이 보신 믿음!"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막 2:5)"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네 친구들은 무리들로 인하여 예수님께 나아갈 수 없으므로 한 방법을 선택합니다. 바로 예수님이 계신 곳의 지붕을 뚫어 침상채로 친구를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그 행위를 보시고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 기가 찬 행동이었습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한 것인지! 사방이 막혀 하늘을 쳐다보며 탄식하다 문득 지붕을 본 것은 아닌지 ... 여하튼 주님은 그들의 행위를 보셨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주님이 보신 그들의 믿음, 무엇보다 이 믿음은 그들로 하여금 주님께로 나아가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간절함이 그 마음의 상태라면, 믿음은 그 간절함이 오직 주께로 향하게 합니다. 성경은 선포합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 (히 12:2)"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the author and perfecter of our faith, ..." 믿음의 경주를 해야 하는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한 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성경은 분명하게 이야기 합니다. 그 예수님을 향하여 우리의 시선이 그리고 삶이 고정될 때,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 (the author and perfecter of our faith) 인 예수님을 만납니다. 우리 혹은 우리들의 믿음이 대단해서가 아닙니다. 당신을 바라보는 그 한 영혼 한 영혼들을 주님은 반드시 만나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처한 모든 상황들 ... 그것이 막혀있던, 고통스럽던, 절망스러운 상황이던지 간에 그 어떤 상황들도 예수님을 만나는데 있어서 결코 장애물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믿음은 상황을 넘어서게 하는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 저와 여러분들이 믿음으로 들쳐엎고 주님 앞에 서야 할 중풍병자는 없는지요! 뿐만 아니라,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연약한 중풍병자와도 같은 나와 동역하여 함께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신실한 믿음의 동역자는 누구인지요!


올 한해 이 역활들을 우리가 서로 서로 오직 믿음으로 감당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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